“부패제로, 청렴 코레일 만든다”

코레일, 2일 임직원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초청 특강

코레일은 초청인사 특강을 갖고 '부패제로, 청렴 코레일' 만들기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코레일은 2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한 사장직무대행 및 외부인사 초청특강’을 했다. 심혁윤 사장직무대행은 900여 임·직원들이 참석한 특강에서 “부패제로 청렴 코레일을 위해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개선에 집중 노력해 달라”면서 임·직원행령강령을 철저히 지켜 투명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초청강사인 이남주 한국외국어대 이사장은 특강에서 “코레일이 지금 단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부패제로 청렴도 1위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개선노력과 자율적 반부패 역량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코레일은 지난해 추진한 ‘코레일 청렴학교’ 등 청렴정책을 계속 펼쳐오면서 올해는 온라인을 통한 청렴 골든벨, 알쏭달쏭 청렴퀴즈 등 새로운 시책을 적극 발굴·보완해나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달성 등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특강에 앞서 2008년도 부패방지 최고 기여자로 선정, 지난달 27일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은 이기택 감사실장의 훈장 전수식도 가졌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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