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균 오염 우려가 있는 미국산 땅콩에 대해 식품의약안전청이 수입 금지조치를 내렸다.
30일 식약청에 따르면 2007년 1월1일 이후 미국 식품업체인 PCA의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된 땅콩 관련 제품 및 이를 원료로 사용한 2차 가공식품에 대해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가 제기돼 수입을 금지시켰다.
한편, 이 공장에서 생산된 땅콩 제품은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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