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일기자
김산하 학생
대상을 받은 김산하 대학원생의 작품 ‘사랑 찾아 떠난 소년, 야생 영장류학자가 되어 돌아오다’는 한 과학도가 품은 젊은 날의 꿈과 사랑, 열정을 잘 나타낸 수작(秀作)이란 평가다. 과학재단은 대상 1편에 한국과학재단이사장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편엔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 3편엔 상장과 상금 각 50만원, 입선 22편엔 상장과 상금 각 10만원을 줬다. 문형철 한국과학재단 혁신전략본부장은 시상식에서 “과학기술현장의 소중한 경험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감동적 성취사례 등이 우리 국민들에게 커다란 용기와 감동을 전해줄 것”이라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한국과학재단은 입상작 등을 담은 책 ‘과학재단과 함께 꾸는 꿈!’을 발간, 유관기관에 나눠줄 예정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