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여행] 순천만 찾은 치평중 2년 박건효군

'너무 아름다운 하루 ~날아갈것 같아요'

박건효 (치평중 2년)

"기분이 짱이어요." 순천만을 처음 들렸다는 박건효 (치평중 2년)군.   박 군은 "먼저 딱딱한 교실밖을 벗어나니 너무 기분이 상쾌했다"면서 "또한 친구와 선배들과 함께 광활하게 펼쳐진 갈대숲에서 마음껏 뛰어노니 마음이 훨훨 날아갈듯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순천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왔는데,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보니 순천만 습지가 지난 2006년 국내 연안 습지들중 처음으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이 되였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이렇게 아름다운 순천만이 생태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는 것은 당연한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박 군은 "순천만에서 탐사선을 타고 본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 등 각종 철새들이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멋진 그림을 그린것은 처음본다"면서 " 올 가을 내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추억이 될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공부해서 멋진 학창시절을 보냈겟다"다고 덧붙혔다. 광남일보 노해섭 기자 nogary@gwangnam.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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