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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협회, 관련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토론회
최종수정 2018.07.12 15:41기사입력 2018.07.12 15:41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MICE협회와 더불어민주당 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MICE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토론회'를 열고 관련 업계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는 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송옥주 의원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응수 한국MICE협회 회장이 참석했고, 경기대학교 윤세목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희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윤은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최원일 문화체육관광부 융합관광산업과장, 김부희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장,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허준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한신자 (주)이즈피엠피 대표이사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는 현 정부의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의 해결방안을 관광산업의 핵심이자 산업과 산업을 연결하는 융복합 플랫폼인 MICE 산업을 통해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MICE 산업은 관광산업의 한 축으로서 제도적으로는 1996년에 제정된 '국제회의산업육성에관한법률'에 따라 성장했다. 고부가가치를 지향하는 신성장 산업으로 지난 20여년간 지속적으로 주목받았으나 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낮다.

한국MICE협회는 권역별 MICE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MICE 기업, 컨벤션뷰로, 컨벤션센터 등 유관 조직 내 실무 담당자들로부터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부족한 지역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재직자 교육의 지방 개최와 지역에 특화되고 세분화된 교육 지원 확대, 국제회의기획업(PCO) 차원에서 저가입찰, 지역 언론사와의 경쟁, 지역 업체 육성을 위한 가점제도의 필요성 등 입찰로 인한 불합리성에 대한 개선 등이 지적됐다. 김희수 연구위원은 관광분야의 민관협력(제3섹터) 사업이 부진한 점을 지적하며 상호 협력기회를 만들고 영세 관광사업자를 위한 컨설팅 지원, 창업 활성화 지원, 공공부문의 관광사업 출자, 관광사업 민관 공동펀드 조성 등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했다. 윤은주 교수는 "MICE 산업 구조에서 신규 일자리는 행사 주최기관, 비영리 단체 등 MICE의 파이를 키우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입찰 구조 개선, 도시마케팅 강화, 행사 기획 등 산업의 선순환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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