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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선도할 뉴콘텐츠는 이곳에서…"

문체부·한콘진, 일산 뉴콘텐츠센터 개관식

최종수정 2018.06.27 13:45기사입력 2018.06.27 13:45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과 콘텐츠를 다루는 '뉴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새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7일 오전 11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뉴콘텐츠센터 개관식을 했다.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나종민 문체부 제1차관, 뉴콘텐츠 분야 협·단체장,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나 차관은 "4차산업혁명은 우리에게 기회이면서 위기다. 위기를 기회로 살리기 위해서 입주 기업과 현장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문체부도 뉴콘텐츠 분야의 성장을 위해 창작자, 기업들과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콘텐츠센터는 '가상현실콘텐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모집·선정평가를 거쳐 VR, AR, MR, AI 등 관련 스타트업 20개사를 입주기업으로 선정했다. 뉴콘텐츠센터는 앞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제작·유통 환경을 마련해 나가는 등 콘텐츠 제작 장벽을 낮추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입주기업은 회의실과 장비실, VR스튜디오 등이 갖춰진 업무공간을 지원받고 빛마루의 스튜디오, 편집실, 녹음실, 연습실 등 첨단 제작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3·5인 기업에 제공하는 대상별 공간의 임대료와 관리비는 50%부터 전액까지 차등 지원한다. 이밖에 제작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비즈니스 컨설팅과 홍보물 제작, 콘텐츠 시연회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1년 동안 다수의 스타트업 육성 경험을 보유한 YJM게임즈가 맡는다. 김영준 콘텐츠진흥원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조적 아이디어를 가진 뉴콘텐츠 기업에 대한 지원책이 절실했다"며 "창작자의 목소리에 늘 귀를 기울이고 이곳이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기업들의 요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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