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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논란 코인 상장 중단하라"…블록체인協, 빗썸에 권고
최종수정 2018.05.16 14:51기사입력 2018.05.16 14:51
한국블록체인協, 빗썸에 팝체인코인 상장 중단 권고
상위 2명이 독식한 신생 가상통화… 작전 세력의 '한탕' 의혹 끊임없이 제기돼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국블록체인협회가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의 '팝체인코인' 상장에 제동을 걸었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협회 내 자율규제위원회의 내부 논의 결과에 따라 빗썸에 '팝체인코인' 상장 절차 중단과 재검토를 권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 상장 예정인 팝체인코인은 약 3주 전에 발행한 신종 가상통화다. 상위 2명의 90%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 빗썸 출신 개발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극소수 보유자가 상장 당시의 폭등을 기대해 시세 차익을 노린다는 지적이다. 앞서 지난달 12일 가상통화 '미스릴'은 250원에 상장된 직후 10분 만에 1만600% 오른 2만8000원까지 가격이 치솟았다. 이후 한 시간 만에 1400원대로 급락, 다음 날에는 700원대까지 내려간 바 있다.블록체인협회는 앞으로도 거래소 이용자의 자산과 권리 보호를 위해 거래소 회원사들에게 코인 상장 및 운영에 대한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힌다는 방침이다.

전하진 자율규제위원장은 "시장의 불안요소를 줄여나가야 신규계좌 개설을 포함한 회원사들의 정책적 요구를 정부도 수용할 것"이라며 "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자율규제 심사도 문제발생의 소지를 줄여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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