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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녹원씨엔아이, 영업익 119% 성장…주주배당 확대
최종수정 2019.03.15 10:42기사입력 2019.03.15 10:42

29일 주총 개최…경영실적·정관개정 승인 계획

[팍스넷뉴스 류석 기자] 녹원씨엔아이가 지난해 대폭 늘어난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주주친화 경영과 신사업 추진 정책을 강화한다.


15일 녹원씨엔아이는 오는 29일 개최될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금배당과 경영실적, 정관개정 등을 승인할 계획이다.


현금 배당 금액은 주당 108원으로 결정됐으며 이는 액면가(500원) 대비 21.6%에 해당한다. 2009년 마지막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한 이후 약 9년 만이다. 지난 한해 동안의 실적 호조에 따른 이익 배분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녹원씨엔아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6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19% 증가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46% 증가한 764억원, 당기순이익은 1773% 증가한 80억원으로 집계됐다.

재무상태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과 자기자본은 전년 대비 각각 11%, 60% 증가한 1268억원, 780억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 780억원의 경우 납입자본금 74억원 대비 유보율은 954%에 달한다.


녹원씨엔아이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정관개정을 진행, 주주친화 경영과 신사업 추진을 강화한다. 주식의 소각(이익소각)과 분기배당 관련 조문을 회사 정관에 추가한다.


녹원씨엔아이는 매년 시가총액의 1% 수준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소각할 계획이다.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BVPS) 등 주당 가치 상승을 유도해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 분기배당 제도를 신설, 적극적인 주주배당에 나선다. 앞으로 배당성향을 연 20% 수준으로 확대해 회사가 거둔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휴대폰 카메라 관련 사업과 스마트농장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해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산 규모가 10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남에 따라 고광만 파킹클루아드 상무를 상근감사로 선임한다.


류석 기자 greenlight@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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