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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동양피스톤, 신규 추진 수소차 핵심부품 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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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인해 수소차 관련주들이 강세인 가운데 동양피스톤도 급등하고 있다. 수소전기차 부품 사업 성장 기대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동양피스톤은 21일 오전 10시3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930원(15.00%) 오른 7130원에 거래됐다.

정부는 지난 17일 수소차와 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전 분야를 아우르는 내용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에는 수소차 누적 생산량을 오는 2040년까지 620만대로 늘리는 내용 등이 담겼다.


동양피스톤은 지난해 11월28일 공시를 통해 자동차용 배기시스템 전문 기업인 우신공업과 수소전기차용 인클로저(enclosure) 사업 인수를 위한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인수하게 된 인클로저는 수소와 산소의 반응을 통해 전기를 발생시키는 스택(stack)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핵심 부품이다.

동양피스톤은 급증하는 친환경 자동차 시장 확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수소 전기차 부품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반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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