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제주항공이 신규시설 투자 소식에 약세다.
20일 오후 2시44분 현재 제주항공은 전 거래일 보다 2.63% 내린 3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규 항공기 구입 소식이 전해진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은 이날 신규 항공기(B737-8MAX) 40대를 확정구매키로, 10대는 옵션구매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약 5조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501.83% 수준이다.
회사측은 "투자금액은 확정구매 40대에 대한 제작사 Boeing의 List 가격 기준"이라고 밝혔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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