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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기계주, 미·중 무역분쟁이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에 오름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기계주가 오름세다. 미·중 무역분쟁이 건설·기계 업종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후 3시2분 현재 진성티이씨(6.60%), 디와이파워(3.65%), 두산인프라코어(2.38%) 등이 오르고 있다.


강준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건설·기계 업체에게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무역분쟁이 장기화되면 중국의 대미 수출부진으로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는 GDP 성장률이 둔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내수 시장의 활성화’와 ‘인프라 투자 확대’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데,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면 건설기계 시장의 호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건설기계 업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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