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치엘비, 사흘째 강세…코스닥 시총 3위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에이치엘비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코스닥 시가총액 3위에 올랐다.

24일 오전 9시31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6.51% 오른 11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버블 논란에 바이오주 대부분 약세를 지속한 가운데 에이치엘비의 주가는 3거래일 동안 20% 이상 급등했다.

시가총액은 4조1800억원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에 이어 3위다. 메디톡스, CJ E&M, 바이오메드가 뒤를 잇고 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97% 오른 2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계열사 LSKB를 통해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