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사업들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한전에 전자식 전력량계를 공급했던 옴니시스템 주가가 강세다.
24일 오후 1시17분 현재 옴니시스템은 전일 대비 2.33%(60원) 오른 2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3거래일째 상승세다.
최근 한전은 '블록체인 기반 이웃간 전력거래(에너지 프로슈머) 및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구축하고 시범사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옴니시스템은 전력·수도·가스 전자식 계량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한국전력공사에 전자식 전력량계를 공급한 바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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