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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바른정당이 새 원내대표 합의추대에 실패하고 김세연 정책위의장 대행 체제로 유지하기로 했다.
유의동 바른정당 수석대변인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현재 공석인 원내대표 직(職)은 당헌 제54조와 관련 당규 제24조에 따라 전임 원내대표의 잔여임기 동안 김세연 정책위의장이 대행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바른정당은 지난 13일 전당대회 이후 곧바로 원내대표를 합의추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은 3선의 이학재 의원을 추대하려 했으나 본인이 거듭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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