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POSCO, 꾸준한 실적 개선 전망에 '신고가'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POSCO가 양호한 업황에 꾸준한 실적 개선 전망까지 이어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POSCO는 4일 오전 10시8분 현재 전일과 같은 3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POSCO는 이날 하락출발했지만 이내 상승반전하며 전일 대비 0.72% 오른 34만9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북한의 6차 핵실험의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크게 하락하고 있어 POSCO의 모습은 더욱 주목된다.

노현주 흥국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뚜렷한 실적 개선과 함께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6% 이상 회복함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한다"며 "또한 우호적인 업황 조성에 따른 해외 법인 실적 개선세는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