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유플러스, 정부 요금 인하 압박에 4%↓
최종수정 2017.08.11 10:44 기사입력 2017.08.11 10:44 문채석 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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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LG유플러스가 정부의 요금 인하 압박에 4% 넘게 떨어지고 있다.

11일 오전 10시42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4.47% 떨어진 1만4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매도 창구 1~4위엔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DSK, UBS,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순이다.

월초 3거래일 동안 1만6500원선을 오갔던 LG유플러스는 10일부터 2거래일 연속 3% 넘게 하락하며 1만5000원 밑까지 밀려났다.
9일 통신3사는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오는 9월1일부터 선택약정 요금할인율을 25%로 인상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이메일로 전달한 바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요금 인하 관련해 정부 압력이 심하다보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며 "매도 창구 순위 대부분을 외국계 증권사가 차지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지만 외국인 자본이 빠져나가는 현상과 어느 정도는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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