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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예림당, 호실적 전망에 강세…'신고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예림당이 호실적 전망에 강세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7일 오후 2시24분 현재 예림당은 전날보다 950원(8.12%) 오른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만3700원에도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1만주 이상 순매수 중이다.


전날 신한금융투자는 예림당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2200원에서 1만4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예림당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1.1% 증가한 132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02억원을 전망했다.


조용민 연구원은 "항공부문(티웨이항공, 직간접지분 57.9%)이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지난해 4월에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 대지진의기저효과(일본노선은 티웨이항공 국제선 매출의 45% 수준), 일본 노선 수요 증가세(전 공항 기준 4월 +30.4%, 5월 +43.9%), 우호적인 유가와 환율로 역대 최고 2분기 실적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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