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동부하이텍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문인식센서를 중국에 공급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11시18분 현재 동부하이텍은 4.20% 오른 2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를 주문받아 생산하는 이 회사는 지문인식센서를 생산해 중국 BYD에 공급하는 것으로 전날 알려졌다. 지난해부터 도어록용 지문인식센서를 공급하다가 최근 스마트폰용으로 영역을 확대한 것이다.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904억원, 5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27.1%씩 증가했다. 내수가 다소 감소했으나 수출 호조로 수익성을 높였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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