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25~27일 베이징에서 제2회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ㆍ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열리는 가운데 북한측 참가 인사로 알려진 김영재 북한 대외경제상이 23일 베이징에 도착했다.
김 대외경제상은 23일 오전 평양발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한 후 중국 측이 제공한 차량을 타고 공항을 빠져 나갔다.
김 대외경제상은 2017년에 열린 제1회 일대일로 포럼 때에도 북한측 인사로 참석한 경험이 있다.
우리나라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대일로 정상포럼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포럼 기간 남북 간 접촉도 가능한 상황이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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