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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총재, 아베 총리와 회동…통화정책 언급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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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아베 신조 총리와 만나 보호무역 등 글로벌 경제 리스크에 대해 논의했다고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마이너스 금리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 통화정책에 대한 언급은 따로 이뤄지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는 약 1시간에 걸친 총리와의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정례적 회담"이라며 "총리에게 최근 일본 경제와 세계경제 동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경제 동향과 관련해 확장추세가 지속된다는 전망에는 변화가 없으나, 보호무역 등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구로다 총재는 이날 일본 물가상승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등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확인했다. 일본 통화정책에 대한 언급도 "특별히 없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구로다 총재와 아베 총리가 총리 관저에서 회담한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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