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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북미 정상회담 성공 기대감에 '슈퍼위크' 첫날 2470 돌파
최종수정 2018.06.11 16:13기사입력 2018.06.11 16:13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코스피가 북미 정상회담과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등이 예정된 '슈퍼위크' 첫날인 11일 2470선을 뚫으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남북경협주'로 묶이는 건설, 전기가스, 기계 등 업종 상승세가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57포인트(0.76%) 상승한 2470.15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 19.00포인트(0.77%) 하락 수치를 만회했다. 개장 이후 오전 9시8분께까지 약보합세를 보인더 코스피는 줄곧 상승세를 보였다.


거래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기관이 281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76억원, 10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남북 경제협력 수혜를 입을 것으로 꾸준히 꼽혀온 건설업, 전기가스업, 기계 등이 2% 넘게 뛰었다.


건설업(3.75%), 통신업(3.63%), 철강·금속(2.48%), 전기가스업(2.40%), 기계(2.04%), 종이·목재(1.80%), 섬유·의복(1.65%) 등이 올랐고 운송장비(-0.53%), 의약품(-0.40%), 보험(-0.1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POSCO(3.33%), 한국전력(3.08%), KB금융(2.50%), NAVER(1.43%), 삼성물산(1.21%), SK하이닉스(0.90%), 삼성전자(0.50%) 등이 올랐고 현대모비스(-1.74%), 현대차(-1.06%), 셀트리온(-0.74%), 삼성바이오로직스(-0.24%) 등이 내렸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아직 북미 정상회담 결과가 나오지 않아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건설, 기계, 전기가스업 등 남북 경제협력 실현 이후 상승세를 탈 것으로 지목돼 온 업종이 오른 것에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선 현대건설우, 조비, 현대비앤지스틸우, 현대시멘트, 마니커, 아티스 등 6종목이 상한가를 찍었다. 해당 6종목 포함 549종목이 올랐고 270종목은 내렸으며 71종목이 보합을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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