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기관 쌍끌이…2% 급등
최종수정 2018.03.12 16:04기사입력 2018.03.12 16:04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2%대로 상승마감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12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8.47포인트(2.13%) 오른 884.27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이 종가 기준 880선을 넘은 것은 지난달 2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기관이 1348억원, 외국인이 940억원 동반 순매수했다. 개인 홀로 207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이 모두 상승했다. 바이로메드(4.98%), 티슈진(Reg.S)(4.07%), 신라젠(3.88%)의 오름폭이 컸고, 시총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1.81%)도 올랐다. 시총 11위 네이처셀(24.73%)은 FTSE지수 편입 기대감에 급등했다. 반면 13위 스튜디오드래곤(-0.99%), 17위 파라다이스(-0.69%)는 전 거래일 급등에 따라 다소 부진했다.
지난 9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를 포함해 330억원 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 행남자기(29.93%)를 비롯해, 우수AMS(29.93%), 옵티시스(29.72%), 리드(29.63%)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오는 15일 상장폐지를 앞둔 썬코어(-21.74%)는 급락하면서 72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4종목 상한가 포함해 902종목이 올랐고 277종목이 내렸다. 76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크랩 댓글0

프리미엄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