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째 1%대 상승마감…2500선 '눈앞'
최종수정 2018.03.12 15:50기사입력 2018.03.12 15:50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1%대 상승마감했다. 약 한 달여 만에 2480선을 넘어서며 2500선 회복도 눈앞에 뒀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67포인트(1.00%) 오른 2484.12로 마감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48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5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이 1976억원, 기관이 966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291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올랐다. 은행(3.87%), 증권(2.32%), 금융업(1.95%) 등 금융주들이 대거 상승했고, 전기가스업(2.17%)도 크게 올랐다. 운수창고(-0.30%), 종이·목재(-0.21%)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상승마감한 경우가 많았다. KB금융(2.40%), 신한지주(1.66%) 등 금융주를 비롯, POSCO(2.32%), SK하이닉스(1.92%) 등의 오름폭이 컸다. 반면 셀트리온(-1.23%), 현대차(-0.32%)는 하락했다.

양성전립선비대증 복합치료제 'YY-201'의 임상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9일 승인받은 유유제약(29.69%)과 유유제약1우(29.99%), 유유제약2우B(29.95%)가 동반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남북관계 개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남광토건(29.70%)도 상한가를 기록했고, 삼부토건(15.44%)도 크게 올랐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이마트(-6.07%)가 크게 하락했고,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무림페이퍼(-4.19%), KGP(-4.02%) 등 제지주들의 주가도 다소 부진했다.

이날 코스피에선 4종목 상한가 포함해 654종목이 올랐다. 176종목은 하락했고 57종목이 보합을 기록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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