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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쌍끌이 순매수…코스피 11일만에 2450선 회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시총 상위주 동반 상승…셀트리온·LG화학 3%↑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11거래일만에 2450선을 회복했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4% 오른 2451.52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4억원, 378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고 개인은 5225억원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2915억원 순매수세가 유입됐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상승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0.98% 오른 236만1000원으로 장을 마쳤고 SK하이닉스가 1.84% 오른 7만7300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 현대차, 포스코,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네이버,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도 동반 상승했다. KB금융와 아모레퍼시픽은 소폭 하락했다.


폴루스바이오팜, 알루코, 삼진제약, 필룩스 등은 급등했다. 폴루스바이오팜은 전 거래일 대비 12.83% 오른 1만7150원을 기록했고 알루코도 10% 이상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보험업종이 2.69% 오른 2만1706.91로 장을 마쳤고 의료정밀(2.45%), 화학(2.18%), 의약품(2.17%), 건설(1.86%), 증권(1.83%) 등이 뒤를 이었다. 철강, 비금속광물, 통신 등 업종의 상승폭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534개, 하락종목은 285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과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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