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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2014선까지 후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미국 증시 부진 여파에 코스피가 2410선까지 후퇴했다.


22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5.37포인트(0.63%) 내린 2414.28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일보다 12.47포인트(0.51%) 내린 2417.18로 장을 시작했다. 지수는 장 초반 2405.23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79억원, 107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006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증권이 2% 넘게 빠졌다. 종이목재,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건설업, 통신업 등도 1% 이상 하락했다. 반면 은행, 보험, 의료정밀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10% 내린 233만8000원에 장이 마감됐다. SK하이닉스(-1.30%), 현대차(-1.88%), POSCO(-1.24%), NAVER(0.72%), KB금융(-0.92%), 삼성물산(-0.72%), 신한지주(-0.83%), 한국전력(-1.48%) 등도 하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4.24%), 삼성생명(1.23%), 현대모비스(0.67%) 등도 상승했다.


증시하락으로 이날 증권주는 약세를 보였다. NH투자증권은 3.06% 내렸다. 한국금융지주(-0.37%), 키움증권(-2.80%), 메리츠종금증권(-2.24%) 등도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3387만주이며, 거래대금은 4조8523만원이다. 256종목은 하락했으며 66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560종목은 하락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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