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외인 '사자'에 장중 '840' 두드리고 830대 마감
최종수정 2018.01.10 16:01기사입력 2018.01.10 16:01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10일 코스닥지수가 장중 841.25까지 올랐지만 보합 공방 끝에 830대로 마감했다. 코스닥이 9일 장중 843.56로 오르며 2007년7월13일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에 다다른 뒤 다시 한 번 840선에 오른 것이다.

10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92포인트(0.59%) 오른 834.91로 마감했다. 이날 전 거래일보다 7.64포인트(0.92%) 오른 837.63으로 출발한 코스닥은 두 번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장 초반 약 25분 동안 1% 넘게 오르다가 돌연 하락 전환한 것이다. 오후 12시42분께 상승 전환한 뒤 장 마감 직전에 상승 폭을 0.6% 가까이 키웠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74억원, 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60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오락·문화(4.25%), 금속(3.24%), 종이·목재(3.12%), 금융(2.62%), 섬유·의류(2.54%), 디지털콘텐츠(2.44%), 건설(2.23%), 출판 ·매체복제(2.10%) 등이 상승했다. 통신장비(-2.14%), 기타 제조(-1.48%), 유통(-1.35%), 반도체(-0.9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파라다이스가 9.18%, 펄어비스가 7.07% 올랐다. 코미팜(5.29%), 메디톡스(5.14%), 로엔(3.59%), 휴젤(1.84%), 셀트리온(1.20%) 등도 상승했다. 신라젠(-10.09%)이 10% 넘게 빠진 가운데 티슈진(Reg.S)(-3.25%), 셀트리온헬스케어(-3.11%) 등이 내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4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641종목이 오른 반면 511종목은 내렸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고 104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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