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핫앤쿨] 미국의 다이소 '달러제네럴' 투자의견 상향

달러제네럴 전경

[아시아경제 김희욱 전문위원] 16일(현지시간) 미국의 저가 소매체인 달러제네럴의 투자등급이 상향됐다.

달러제네럴은 주로 임대료가 싼 지역에서 생필품과 생활용품을 주로 판매하는 저가 소매체인으로 2017년 8월 현재 미국 전역에 1만30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도이체 방크 리서치는 달러제네럴에 대해 기존 '보유(hold)' 대신 '매수(buy)' 의견을 제시하고 목표주가도 상향했다.

달러제네럴의 3분기 실적이 2.6% 매출 증가를 내다 본 월가 전망치를 뛰어 넘을 것이며 2018년 역시 매출 신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이에 도이체 방크는 현재 79달러에서 11.71% 높은 93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1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달러제네럴은 3.17% 상승 마감했다.

김희욱 전문위원 fancym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