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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동반 순매도…코스피, 장 초반 보합권 등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약세…삼성전자↑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피가 장 초반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1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1% 내린 2515.41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0억원, 55억원 동반 매도에 나섰고 개인은 24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는 0.43% 오른 27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외국계 매도에 0.85% 밀린 8만13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0.93%) LG화학(-0.63%), 포스코(-0.49%), 네이버(-0.75%), 삼성생명(-0.38%) 등도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나라케이아이씨는 최대주주 변경과 대규모 자금조달 소식에 5거래일째 상한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 기계, 유통 등 업종이 상승세다. 통신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1.01% 오른 359.53을 기록 중이다. 기계(0.77%), 유통(0.50%), 전기전자(0.45%), 보험(0.41%) 등이 뒤를 잇고 있다.


강세를 이어왔던 의료정밀, 의약품 등 업종은 약세다. 의약품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1.35% 내린 3220선으로 밀렸고 의약품(-1.27%), 음식료(-0.92%), 종이 목재(-0.57%), 증권(-0.63%) 등도 동반 하락세다.


이 시간 상승종목은 328개, 하락종목은 443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은 1개, 하한가 종목은 없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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