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메디톡스, 수출 부진과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감소…목표가↓"
최종수정 2017.11.15 09:33기사입력 2017.11.15 08:59 문채석 증권부 기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미래에셋대우는 15일 메디톡스에 대해 지난 3분기 수출 부진과 일회성 비용 증가로 실적이 줄었다며 목표주가를 65만원에서 61만원으로 내렸다. 메디톡스의 14일 종가는 48만6000원이다.

메디톡스는 14일 지난 3분기 연결 기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한 403억원, 영업이익은 5% 줄어든 169억원이라고 공시했다. 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각각 8.5%, 27.0% 밑도는 부진한 실적"이라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수출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16.2%만 늘어나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수출이 기대치에 못 미친 이유는 3분기가 비수기란 점과 재고 이슈 때문"이라며 "지난 2분기에 보톨리움 톡신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6% 늘어난 206억원을 기록해 재고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일회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42%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약 12%포인트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3분기엔 인건비와 광고선전비, 소송비용을 포함한 지급수수료 등이 늘어난 데다 연구개발비도 49억원으로 전년 동기 19억원보다 증가했다"고 했다. 연구개발비는 골관절염 치료제 등 신규 파이프라인 증가로 자연스레 늘어났다.
김 연구원은 메디톡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2% 늘어난 473억원, 영업이익은 7.1% 늘어난 236억원을 거둘 것으로 봤다. 보톨리눔 톡신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재고 소진에 따른 신규 주문 증가는 물론 관세청의 수출 데이터 상으로도 해외 시장에서의 수요가 크단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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