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농심, 아쉬운 3Q 실적…보수적 접근해야"
최종수정 2017.11.15 08:02기사입력 2017.11.15 08:02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B증권은 15일 농심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아쉽다며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따로 제시하진 않았다.

농심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5717억원과 31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4%, 37.7% 늘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추석시점 차이에 따른 영업일수 증가로 라면과 스낵 매출이 호조세를 보였다"며 "중국을 제외한 해외 법인의 성장세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다만 사드배치 여파로 중국 법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2% 줄었고 온라인 채널 계약 이슈로 백산수 매출도 10% 감소한 것은 아쉽다"고 덧붙였다.
내년도에도 실적개선이 예상되지만 기업가치 측면에서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실적 개선은 기저효과가 크고 3분기 영업일수 증가가 4분기엔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HMR 다양화에 따라 구조적으로 라면의 양적 성장은 제한적이라고 보이며, 이미 실적 개선 기대감은 주가에 반영돼 있어 업종대비 할증 거래중이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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