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핫앤쿨] GE 계속되는 저주…목표가 또 하향
최종수정 2017.11.15 08:40기사입력 2017.11.15 08:40 김희욱 국제부 전문위원
GE 턴어라운드 플랜=프리젠테이션 자료 캡처
[아시아경제 김희욱 전문위원] 최근 실적부진과 월가 증권사들의 투자의견 하향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제네럴 일렉트릭(GE) 목표주가가 또 다시 하향됐다.

14일(현지시간) RBC 캐피탈 마켓은 GE 목표가를 25달러에서 20달러로 깎고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업종수익률(sector perform)'로 내렸다.

이날 GE의 주가는 5.89% 하락해 17.90달러로 마감했다.

RBC사의 딘 드레이 전기전자업종 애널리스트는 'GE의 바닥은 아직'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GE의 '턴어라운드 플랜' 즉 경영 정상화와 흑자 전환을 위한 자구책이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또한 현재 CEO 존 플래너리 체제에서는 이 같은 계획이 신속하게 실행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 판단을 내렸다.

13일 GE는 실적부진 계열사의 대규모 인력 감축과 배당 50% 삭감을 골자로 한 턴어라운드 플랜을 공개했다.

그러나 주주들과 전문가들은 GE 캐피탈을 비롯한 부실 자회사들의 현금흐름(cashflow)상 문제 해결에는 충분치 못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희욱 전문위원 fancy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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