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기관 '사자'에 740선 돌파 마감
최종수정 2017.11.13 16:13기사입력 2017.11.13 16:13 조강욱 증권부 기자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740선을 돌파, 연중 최고점을 다시 썼다.

13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59포인트(2.86%) 오른 741.38에 장을 마쳤다.

이날 전 거래일보다 3.97포인트(0.55%) 오른 724.76으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오후 들어 급격한 오름세를 보이며 올 들어 최고가 경신을 이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98억원, 298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06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올랐다. 제약(6.10%), 유통(5.71%), 출판매체복제(3.70%), 방송서비스(3.57%), 제조(3.56%), 오락문화(3.11%), 종이목재(3.00%), 통신방송서비스(2.95%),디지털컨텐츠(2.52%), 금융(2.42%), 운송장비부품(2.29%), 음식료담배(1.94%), 기계장비(1.81%), 소프트웨어(1.71%), 화학(1.68%)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도 대부분이 올랐다. 특히 시총 1ㆍ2위인 셀트리온(7.77%)과 셀트리온헬스케어(10.20%)가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어 신라젠(6.61%), 휴젤(6.18%), 티슈진(Reg.S)(6.02%), 메디톡스(6.01%), CJ E&M(5.56%), 로엔(5.28%), 펄어비스(5.21%), 바이로메드(3.64%), 코미팜(3.02%), 포스코켐텍(0.32%) 등도 상승 마감했다.

파라다이스(-0.80%), SK머티리얼즈(-0.26%)는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과 기관 모두 코스닥 시장을 각각 1000억원, 2000억원 넘게 순매수 중으로 국내증시 내의 코스닥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코스피 대형주 상승은 주춤하는 상황"이라며 "코스닥의 수급여건 개선, 정책수혜 기대감 등이 유입되며 코스닥 강세를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1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733종목이 상승했다. 410종목은 하락, 91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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