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 대마사업 확장 목적 50억원 규모 CB발행 결정
최종수정 2017.10.13 14:52기사입력 2017.10.13 14:52 최동현 증권부 기자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뉴프라이드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뉴프라이드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을 미국 라스베가스(Las Vegas) 및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에서 추진 중인 대마 사업의 운영 및 확장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라스베가스 재배 시설에서의 수확이 임박함에 따라 물량 부족을 겪는 많은 판매점에서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며 "하지만 공급물량에 한계가 있어 시설확장을 결정했고 현재보다 약 3~5배 규모의 재배시설 확장 설계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스앤젤레스 판매점(Dispensary)은 11월 초 오픈해 의료용 대마 제품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내년 본격적인 기호용 대마초 판매 합법화에 맞춰 로스앤젤레스 최대의 판매점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현지 업계에서는 내년 캘리포니아주에서 기호용 대마초 판매를 시작하면 이미 라스베가스에서 확인된 것처럼 폭발적인 수요치를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로스엔젤레스 시 의회는 대마 사업 지원을 위한 공공은행 설립 등과 관련해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실제 내년 기호용 대마초가 합법화되면서 로스앤젤레스 시는 한 해 최대 1억달러(한화 약 1130억원)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관련 제도 정비 및 지원책 마련에 한창 분주한 상황이다.

뉴프라이드는 지난달 29일 캘리포니아 대마 유통사업을 위해 SYI의 지분 51%를 취득해 경영권을 확보했고, 지난 10일에는 네바다 주 대마 재배 사업의 확장을 위해 아리아스탠다드홀딩스(Aria Standard Holdings ltd.)의 잔여 지분 51%를 인수해 100% 지분 및 경영권을 인수하는 등 대마 사업에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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