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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26일 '불공정거래 관계기관 합동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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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금융위원회와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6일 오후 4시에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불공정거래 관계기관 합동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샵엔 자본시장조사단, 증권범죄합수단, 금융감독원, 시장감시위원회와 학계, 준법감시협의회 등 총 30개 기관, 100여명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샵은 불공정거래 관계기관 간 정책·정보공유 확대 등 협력 강화로 신종 불공정거래 유형에 대한 합리적이고 효과적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계기관별 주제 발표·토론에선 ▲최근 신종 불공정거래 유형 및 사례 ▲기획형 복합불공정거래 특징 및 시사점▲신종 불공정거래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유광열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각 관계기관들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협력을 통해 규제 공백을 메워가는 것이 시장의 신뢰를 얻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동엽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신종 불공정거래에 대한 효율적 대응을 위해 조사역량을 강화하고, 예방과 홍보활동을 전개해 규제 기관의 단속 의지가 시장에 신속히 전해질 수 있게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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