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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개인 '팔자'에 640선까지 밀려…5일 연속 하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이 순매도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하락, 640선까지 밀렸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6.91포인트(1.06%) 내린 642.04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강보합 출발했으나 개인의 순매도세가 거세지자 하락 반전했다. 장중엔 63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개인이 618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7억원, 546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1.88%), 유통(0.87%), 비금속(0.57%) 등이 상승한 반면 디지털콘텐츠(-3.59%), 통신장비(-3.16%), 음식료담배(-2.82%)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신라젠(18.29%), 셀트리온헬스케어(5.46%), 포스코켐텍(3.98%) 등이 오른 반면 코미팜(-3.11%), 메디톡스(-2.24%), 로엔(-1.25%)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2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198종목이 오른 반면 1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981종목은 내렸다. 49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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