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엔씨소프트, 리니지M 흥행 장기화…목표가↑
최종수정 2017.09.14 08:00기사입력 2017.09.14 08:00 박미주 증권부 기자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4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꾸준한 업데이트로 리니지M의 흥행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4만원에서 61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3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81.7% 늘어난 7285억원, 영업이익은 890.7% 증가한 3722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실적 급증의 이유는 리니지M 흥행"이라며 "7월과 8월 평균 일매출은 각각 70억원, 6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9월 일매출도 현재의 트렌드를 감안시 50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리니지2레볼루션의 해외 흥행(동남아, 일본)으로 로열티 매출액도 전분기 대비 29.4% 증가한 46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한 리니지M 흥행 장기화와 신작 출시 기대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19년간의 콘텐츠를 보유한 리니지 원작을 바탕으로 콘텐츠 업데이트가 지속되고 있어 적절한 과금 유도가 일어나고 있다"며 "리니지M 유저 중 리니지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본 것으로 추정되는 연령대인 30대 이상의 비율은 89%에 달해 타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출시에도 유저 이탈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향후 ‘공성전’, ‘개인간 거래’ 등 매출 상승을 견인할 만한 핵심 콘텐츠도 남아있는 만큼 흥행 장기화에 돌입했다"며 "연말 리니지M의 대만 진출, 아이온 레기온즈 오브 워, 블소모바일 등의 신규 게임 출시도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투자포인트는 큰 폭의 실적 개선(2017년 영업이익 101% 증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4배로 글로벌 동종 업체 대비 저평가, 리니지M의 해외진출, 블소, 아이온 등 흥행 가능성이 높은 게임 다수 보유 등"이라고 짚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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