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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메모리 매각업체 결정 13일 이후로 연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일본 도시바가 반도체 자회사 도시바메모리의 매각 결정을 당초 예정됐던 13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12일 교도통신을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시바는 13일 이사회에서 미국 웨스턴 디지털(WD)이 영향력을 가진 '미일연합'에 정식 계약을 승인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양측 협상이 막판 난항을 거듭하면서 SK하이닉스가 포함된 '한미일 연합'에 대한 매각안도 포함해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바가 매각 결정 계획을 연기하면서 오는 24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특별결의로 매각을 승인받으려던 계획에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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