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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국인·기관 순매수세로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7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9포인트(0.90%) 오른 658.48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2.85포인트(0.44%) 오른 655.44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9억원, 64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홀로 37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2.33%)가 전 거래일보다 2% 넘게 오른 가운데 기계·장비(1.76%), 기타서비스(1.72%), IT H/W(1.56%)가 상승했다. 기타 제조(-1.10%), 유통(-0.32%), 출판·매체복제(-0.19%)는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전 거래일보다 6.90% 오른 바이로메드의 상승세가 돋보이는 가운데 SK머티리얼즈(3.21%)도 3% 넘게 올랐다. 휴젤(2.36%), 컴투스(1.58%) 등도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98%), 코미팜(-1.80%), 로엔(-1.09%), GS홈쇼핑(-0.47%)은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4억8998만주이고 거래대금은 2조9270억원이다.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746종목은 올랐고 99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377종목은 하락했고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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