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北리스크에 나흘째 하락 마감…外人 6500억 순매도
최종수정 2017.08.11 15:57 기사입력 2017.08.11 15:51 조강욱 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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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코스피가 북한 리스크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나흘째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로 인해 코스피는 2310선으로 떨어졌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9% 떨어진 2319.71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가 코스피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은 649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도 652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기관만이 678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 방어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삼성전자(-2.79%)를 비롯해 대부분의 종목이 내렸다.
POSCOSK하이닉스, 신한지주가 4%대 하락율을 기록했고 KB금융(-2.76%), 현대차(-2.07%), SK텔레콤(-1.49%), 한국전력(-1.35%), SK(-1.10%), 현대모비스(-0.97%), 삼성물산(-0.75%) 등이 떨어졌다.

LG화학(0.59%)과 NAVER(0.13%)만이 소폭 상승했다. 이날 삼성생명은 주가 변동이 없었다.

업종별로는 모든 지수가 하락했다.

철강금속이 3.67% 떨어졌고 전기전자가 2.66% 내렸다. 운수창고(-1.98%), 제조업(-1.93%), 전기가스업(-1.64%), 통신업(-1.63%), 의약품(-1.49%), 운송장비(-1.49%), 유통업(-1.39%), 의료정밀(-1.34%), 금융업(-1.32%), 건설업(-1.25%), 종이목재(-1.16%), 서비스업(-1.15%) 등도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30개 종목이 올랐고 705개 종목이 떨어졌다. 4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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