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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사자' 힘입어 2400 턱밑까지 올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했다.


7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3.30포인트(0.14%) 오른 2398.75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강보합 출발한 이후 장중 한때 24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종가로는 이에 못 미쳤다.

개인과 기관이 긱각 396억원, 94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932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업종별로 철강금속(1.60%), 의약품(1.23%), 서비스업(1.07%), 건설업(0.72%) 등이 상승한 반면 기계(-1.75%), 전기가스업(-0.78%), 운송장비(-0.57%)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NAVER(2.58%), POSCO(2.40%), KB금융(2.25%) 등이 오른 반면 현대모비스(-0.59%), 삼성생명(-0.40%), 삼성전자(-0.25%) 등은 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상한가 없이 458종목이 오른 반면 하한가 없이 339종목은 내렸다. 79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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