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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메이저' 엑슨모빌, 전기차 충전 사업 진출 검토
최종수정 2019.01.13 11:08기사입력 2019.01.13 11:08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미국의 석유회사 엑슨모빌이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는 최근 워싱턴 싱크탱크 아틀란틱 카운슬 보고서를 인용해 엑슨모빌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투자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틀란틱 카운슬의 선임연구원 데이비드 코라니가 작성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석유회사들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전통적인 제품군에서 벗어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고, 엑슨모빌 관계자도 이 같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석유회사 셸은 유럽 최대 전기차 충전소 업체인 뉴모션을 인수해 유럽 내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앞서 중국 석유회사들도 2010년대 초반부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투자에 경쟁적으로 나서왔다.

친환경투자연합인 세레스의 앤드류 로건은 "신에너지 분야 투자에 가장 소극적이었던 엑슨모빌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은 최근 석유가스 기후변화 이니셔티브(OGCI)에 가입하고 이산화탄소 삭감목표를 설정하는 등의 일련의 흐름 속에 매우 의미있는 변화"라고 평가했다.


엑슨모빌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대한 투자 여부에 대한 악시오스의 요청에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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