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온시스템, 전기차 시대 선점효과 기대…'매수'
최종수정 2017.09.13 13:19기사입력 2017.09.13 08:42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3일 한온시스템에 대해 전기차 시대 선점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용진 연구원은 "친환경차 판매가 가속화되면 선점 효과를 강화할 수 있고, 고객 다각화를 통해 주요 고객사의 중국 부진에도 올해 증익이 가능한 유일한 대형 부품업체"라고 설명했다.

친환경차 출시 계획이 정부 정책 효과로 빠르게 앞당겨 지고 있는 가운데 제품 개발 난이도가 높은 만큼 기존 납품 업체가 지속적으로 공급을 유지, 과점 형태가 공고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완성차 입장에서 기존 내연기관과 플랫폼을 통한 신차 개발보다 전기차용 플랫폼 개발이 급선무가 됐다"며 "전기차 초기 플랫폼의 경우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제품 개발 난이도가 높아 기존에 납품하던 업체가 지속적으로 공급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앞으로 전치가 관련 수주의 과점 형태가 공고해지겠다"며 "한온시스템의 주력 제품인 전기차용 E-컴프레셔의 경우 글로벌 3개 업체만 본격적인 양산이 가능해 진입장벽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14일 개막하는 프랑크푸르트 모토쇼에서 벤츠(EQ A), BMW(i5), 폭스바겐(IDcrozz), 미니(MINI EV), 재규어(I-Pace) 등 다양한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출시 일정과 콘셉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벤츠는 2022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전동화를 도입해 차종 50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BMW는 2025년까지 순수전기차 12종을 개발하고, 재규어는 2020년까지 모든 차량의 전동화를 추진한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0 목록보기 플친추가

프리미엄 인기정보

리더스경제신문많이 본 뉴스더보기

  1. 1김영애 아들, 미국에서의 생활 2주 만에 포기하고 어머니에게 달려올 수밖에 없었던 사연
  2. 2경희대 아이돌, 일부 커뮤니티에는 이미 이름 등장 “국공립 어린이집 들어가기보다 훨씬 쉽다니”
  3. 3홍콩 가족살해, 왜 홍콩에서 이런 일을 벌였을까?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은 타지에 있다가 귀향하는 게 일반적”
  4. 4가상화폐 폭락, 미래에 대한 전망은? “가치가 단기간에 폭락할 것” VS “사기 발언 후회한다”
  5. 5‘이찬오’와 이혼 후 김새롬, 예전 활기찬 모습 되찾아...패션감각 뽐내며 환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