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코스피 2430까지…IT·금융↑ 내수소비↓"
최종수정 2017.07.16 10:00기사입력 2017.07.16 10:00 권성회 증권부 기자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16일 다음주 코스피가 최대 243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IT와 금융을 추천하면서 내수소비주에 대해선 보수적인 접근을 권했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코스피 예상 밴드를 2380~2430포인트로 제시했다. 전 연구원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점진적인 금리 인상 발언은 긴축 우려를 완화시켰고, 이에 따른 약달러 기조 지속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이다"고 분석했다.

최근 코스피 상승을 주도해왔던 IT와 금융 업종의 종목들이 좋은 모습을 유지할 것으로도 전망됐다. 전 연구원은 "미국은 기술주의 반등이 나오고 있으며 반도체와 반도체장비 업종의 경우 주간 수익률 3.47%를 기록하며 S&P 500지수 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또한 한주 간 5.38%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수소비 업종에 대해선 단기적으로 관망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전 연구원은 "소비심리는 6월 111포인트를 기록하며 1월(93포인트)을 저점으로 지속 개선 중이나 실제 소비로는 이어지지 않는 상황"이라며 "기대하는 부분은 추경 통과 시 내수소비 업종의 센티먼트가 살아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13일부터 수면 위로 떠오른 한미 FTA 개정협상은 코스피 질주에 부담을 줄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전 연구원은 "FTA 개정 우려가 확대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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