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 부동산대책 발표…건설주 영향은 제한적"
최종수정 2017.06.19 14:53 기사입력 2017.06.19 14:53 박선미 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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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정부가 부동산 투기수요를 억제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6·19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대신증권은 19일 이번 대책이 건설업종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박찬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대책이 건설업종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당초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와 부산, 세종 등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됐었던 만큼, 이번 정책은 우려했던 수준보다는 다소 완화적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6.19 부동산 대책 시행은 8월에 있을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대비한 맞춤형 정책으로 향후 2개월간 조정 대상지 역의 매매가격 변동 폭이 축소되지 않는 한 8월 더욱 강화된 규제를 피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6·19 부동산 대책에 따르면 다음 달 3일부터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이 서울과 경기·부산 일부 지역, 세종 등 '청약조정지역'에 한해 10% 포인트(p)씩 내려간다.
서울 지역 전매제한기간이 강화되고 청약 조정 대상지역은 현행 서울(25개구, 전지역), 경기 6개시, 부산 5개구, 세종 총 37개 지역에 경기 광명, 부산 기장군 및 부산진구 총 3개지역이 추가돼 40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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