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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드' 비욘세, 만삭의 몸으로 놀라운 퍼포먼스…남편 제이지도 환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그래미 어워드' 비욘세, 만삭의 몸으로 놀라운 퍼포먼스…남편 제이지도 환호 팝가수 비욘세/사진=그래미 어워드 2017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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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그래미 어워드 2017’ 9개 부분에 후보로 오른 가수 비욘세가 만삭의 몸으로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비욘세는 1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9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서 공연을 펼쳤다.


비욘세의 어머니 티나 놀스의 “태어나던 순간이 기억나나요?”라는 뭉클한 소개 후, 비욘세는 자신의 앨범 '레모네이드(Lemonade)'에 수록된 '러브 드라우트(Love Drought)’, '샌드캐슬스(Sandcastles)’ 두 곡을 선보였다.

이날 비욘세는 배가 드러나는 금빛 시스루 드레스와 왕관을 착용하고 무대에 등장했다. 테이블과 의자를 활용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환상적인 고음은 청중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공연이 끝난 후 관객석에서 기립 박수와 환호가 쏟아진 가운데, 열렬히 박수를 치는 남편 제이지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비욘세는 올해 그래미상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날 초반 공개된 수상자 명단에서 레모네이드 음반의 대표곡 '포메이션'(Formation)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받았다.


'그래미 어워드' 비욘세, 만삭의 몸으로 놀라운 퍼포먼스…남편 제이지도 환호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린 비욘세/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캡처


비욘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한 모습과 쌍둥이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비욘세는 힙합 거물 제이지와 2008년 결혼해 올해 5세인 딸 블루 아이비를 슬하에 두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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