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튀김이 임신가능성 높인다?
최종수정 2018.01.10 11:32기사입력 2018.01.10 10:30



[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아기를 갖고 싶어하는 커플들 가운데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기묘한 방법에 의존하는 이들이 예상 외로 많다.

영국의 육아커뮤니티 '샤넬맘스(Channel Mums)'가 여성 1500명에게 물어본 결과 아기가 얼마나 갖고 싶은지 이들 중 3%는 잠자리 직후 맥도널드의 프렌치 프라이를 게걸스럽게 먹어댄다고. 그래야 임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진한 초콜릿을 먹는 여성은 37%에 달했다. 32%는 임신에 도움이 된다며 파인애플을 먹거나 파인애플 주스를 마신다고.
(사진=블룸버그뉴스)

드러누워 두 다리를 허공에 올리고 자전거 타는 동작만 3분 이상 지속해도 임신 확률이 높아진다고 믿는 여성은 58%로 나타났다.

양말 신은 채 성관계 갖기(10%), 자기 바람과 달리 '임신을 원치 않는다'고 되뇌기(39%), 1월 한 달 금주(7%), 스마트폰 등 온갖 문명의 이기를 꺼놓은 채 칠흑 같이 어두운 방에서 잠 자기(15%), 초록색 옷에 초록색 홑이불을 덮고 잠 자기(5%), 왼쪽 콧구멍 피어싱(0.5%), 오르가슴 회피하기(6%) 등등이 과학적 근거 없이 여성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그 밖의 기묘한 임신 촉진법이다.

샤넬맘스 설립자인 시오반 프리가드는 "임신에 도움이 된다면 뭐든 시도하는 부부가 꽤 있다"며 "과학적 근거 없는 기묘한 방법이라도 즐겁게 시도하면 그만"이라고.



이진수 선임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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