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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아일랜드 '30대 동성애' 총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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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아일랜드 '30대 동성애' 총리 탄생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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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아일랜드 '30대 동성애' 총리 탄생 (사진=AP연합뉴스)

[포토]아일랜드 '30대 동성애' 총리 탄생 (사진=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아일랜드의 집권 통일아일랜드당 레오 바라드카르(38) 대표가 역대 최연소 총리에 오르게 됐다. 아일랜드 의회는 14일(현지시간) 바라드카르 대표에 대한 총리신임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57표, 반대 40표로 통과시켰다.


바라드카르는 아일랜드 역사상 최연소 총리이자 첫 동성애자 총리라는 기록을 쓰게 됐다. 바라드카르는 아일랜드가 동성결혼 찬반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던 상황에서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나는 게이다"고 고백했다.


더블린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 바라드카르는 의사로 일하다 25세때인 2004년 지역 의회 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그는 통일아일랜드당이 집권한 2011년 이후엔 교통·보건·사회보호 등의 장관직을 두루 거치며 일찌감치 차기 총리감으로 거론돼왔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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