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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의 날을 맞은 23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에서 열린 '2019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식에서 김용삼 문체부 차관이 축사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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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기자
입력2019.04.23 15:31
세계 책의 날을 맞은 23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에서 열린 '2019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식에서 김용삼 문체부 차관이 축사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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