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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하루 앞둔 19일 오후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에 도착한 남측 최고령자인 백성규(101) 할아버지가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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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형기자
입력2018.08.19 15:50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하루 앞둔 19일 오후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에 도착한 남측 최고령자인 백성규(101) 할아버지가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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