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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주년 광복절인 15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일제강점기 피해자 전국유족연합회원들이 일본의 사과를 촉구하며 행진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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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기자
입력2018.08.15 10:32
제73주년 광복절인 15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일제강점기 피해자 전국유족연합회원들이 일본의 사과를 촉구하며 행진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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